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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

아보카도 보관법/아보카도 효능과 부작용

 


아보카도는 수확한 후 익혀 먹는 후숙 과일이다.  

초록 빛깔이 전혀 없이 까맣다면 너무 익어버린 것이고, 초록색만 돈다면 덜 익은 것. 꼭지가 말라있다면 오래된 것으로 피하는 것이 좋고, 표면의 울퉁불퉁한 돌기가 제대로 나와 있는 것이 좋다. 아보카도의 색이 검게 변하고 손으로 쥐었을 때, 조금 탄력성이 있는 것이 적당히 익은 상태이다.



아보카도는 상온에서 보관해 자연스럽게 숙성 시켜 먹는다. 잘익은 아보카도는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껍질을 벗긴 아보카도의 변색을 막으려면 레몬, 또는 식초를 발라준다.  아보카도를 더 오래 보관하고싶다면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잘라 냉동 보관한다.






아보카도의 효능과 부작용 



아보카도는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와 소화를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많은 섬유질을 함유, 체중감량과 신진대사 증진에 좋으며,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은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고,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제아잔틴도 풍부하여 안구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에는 단백질, 티아민, 리보플래빈, 11종의 비타민과 칼슘, 인, 철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다. 아보카도는 불포화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함염작용이 뛰어나고 관절염에도 효과적이며, 콜레스테롤 저하 및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 간 해독 효소의 생산을 돕는 글루타티온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지친 간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B6,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 방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나트륨을 배출에 주는 칼륨도 풍부하다. 여성에게 부족하기 쉬운 엽산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 증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임신부 영양 보충에 좋다.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다양한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들은 뇌활동의 둔화를 막고 치매를 예방시켜 준다고 한다.

아보카도는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보카도를 처음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적은 양을 먹어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살펴본 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섭취시 주의해야한다. 
지방이 많은 고칼로리식품으로 다량 섭취시 배탈, 설사를 할 수 있다. 



아보카도를 딱 반으로 자른 후 씨에 칼을 대고 살짝 누른 후 비틀어주면 씨가 쉽게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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