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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겨울 풍경 겨울 여행 중에 이제껏 만나본 적이 없었던 겨울 수채화같은 풍경을 만났어요. 뉴질랜드 추운 겨울은 아침에 서리가 내린 것으로 알 수 있는데 서린 내린 아침은 무척 춥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언젠가 겨울 여행 중에 보았던 서리 앉은 그림 같은 풍경은 오래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었답니다. 이렇듯 자연은 때론 전혀 생각지도 못한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고 또 그것이 여행의 묘미이기도 한 것 같아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겨울은 한국에 비하면 아주 온화한 날씨인 편이지요. 영하로 내려가는 날은 거의 없답니다.그래서 겨울이라도 얼음을 보기 어렵고 눈도 거의 오지 않는 겨울을 맞고 있지요. 때때로 기상이변이 있는 해에 눈이 오기도 한 적이 있긴 했는데 그날은 아주 즐거운 눈세상을 만난 날이라고 할 수 있네요.. 더보기
뉴질랜드 10월여행 캐슬 힐 Castle Hill New Zealand 작년 10월에 다녀온 캐슬 힐이예요. 뉴질랜드 봄인데 아직 산에는 흰눈이 덮혀 있는것을 볼수 있네요.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펼쳐 있는 바위들이 특별한 분위기를 준답니다. 완만하게 올라가는 비탈길이어서 그리 어렵지 않게 산책할수 있답니다. 멋지게 우뚝 솟아 있지요? 대 자연의 느낌으로 바위들 하나 하나는 특별해 보이는 작품들입니다. 봄의 초록색 잔디와 바위들의 위상이 멋진 대조를 이루고 있어요. 이곳은 캐슬 힐에서 내려와 차로 5뷴거리에 있는 곳이예요. 산에 덮힌 흰눈이 봄의 풍경과 대조를 이루고 있네요. 더보기
뉴질랜드 캐슬 힐 Castle Hill New Zealand 1월 풍경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캐슬 힐 Castle hill에 다녀왔어요. 지난여름 1월에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여행을 온 조카와 함께 한 캐슬 힐 여행을 조카가 특히나 좋아 하였네요. 한국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캐슬 힐만의 자연의 웅장한 모습으로 이곳은 큰 관광명소가 된 것 같아요. 몇 년 전에 이곳을 다녀왔을 때는 그리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못 느꼈었는데 요즘 들어 몇 번 찾은 캐슬힐은 갈 적마다 사람들이 많이 북적임을 보게 되네요. 그렇다고 한국처럼 인파가 넘치는 정도는 아니지만 뉴질랜드 캐슬 힐을 찾는 여행객들이 많이 늘어 나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따라 하늘의 구름이 새털구름으로 하늘에 곱게 펼쳐져 있어 예쁘네요. 쾌청한 하늘과 저 앞에 멀리 보이는 거대한 바위들이 멋지네요... 더보기
안개 싸인 해글리 공원 Hagley Park 아침 시간 자욱한 안개가 싸인 해글리 공원이 참 운치 있어 보이네요. 공원 바로 앞에는 해글리 고등학교가 있어요.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 직장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로 거리는 사람들이 붐비고 있지만 한켠의 공원 산책로에는 이렇듯 한적하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과 아침 조깅하는 사람들로 오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Shutterstock에서 제공하는 Samhwa 포트폴리오 Shutterstock에서 구입 가능한 로열티 프리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는 Samhwa의 포트폴리오입니다. www.shutterstock.com 해글리 공원의 가을이 깊어가는 모습들입니다. 이제는 겨울로 들어서고 있지만요. 요즘은 부쩍 날씨가 추워지며 그나마 남은 나무들의 잎마저 거의 떨구고 있답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해글리 공원은 계절마다 다.. 더보기
뉴질랜드 겨울 풍경 린돈 호수 Lake Lyndon New Zealand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는 겨울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거의 없는 편이라서 겨울이라도 얼음이 언 것을 잘 못 보게 되고 눈도 거의 오지 않는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라고 할 수 있는데요. 먼산에 쌓인 눈 구경이 아니면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눈을 구경하기 힘든 편이랍니다. 지난 일요일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춥고 비가 많이 왔었는데 좀 떨어진 시외로 나가면 비가 아닌 눈을 볼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에 무작정 집을 나섰네요. 예상은 적중하여 린돈 호숫가에는 무무릎까지 눈이 쌓여 있었고 산과 호수와 겨울나무들 이환 상적인 눈 풍경을 보여주었네요. 우리와 같은 생각으로 눈 구경을 하러 사람들이 계속해서 모여들기 시작하였고요. 오전이라 아직 햇살이 비치지 않아 흐리고 어두운 편이었는데 조금 지나고 나니 햇살에 파란 하늘 .. 더보기
오클랜드 와이헤케 섬,바스크 공원 Waiheke Island,Basque Park Auckland 버스 투어를 하다 박물관이 있는 곳에 정차를 하여 박물관 구경을 하였다 그 당시를 재현한 하우스 실내 모습이 흥미롭다. 예전의 세탁기란다. 수동식으로 빨래를 돌리고 탈수도 돌려서 했었나 보다. ^^ 저기에서 발전하여 오늘날의 세탁기가 탄생되었겠지..ㅎㅎ 예전의 식기 세척기인데 그 당시에 벌써 이런 세척기를 사용하였다는 것이 신기하였다 박물관에 있던 옛 물건들 하나하나가 흥미롭다. 예전이지만 지금과 비교하여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 그 당시의 물건들에서 낭만과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Shutterstock에서 제공하는 Samhwa 포트폴리오 Shutterstock에서 구입 가능한 로열티 프리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는 Samhwa의 포트폴리오입니다. www.shutterstock.com 아름다운 One.. 더보기
오클랜드 와이헤케 섬 Waiheke Island Auckland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오클랜드에 아들을 만나러 갔다가 근처에 있는 와이헤케 섬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오클랜드 부둣가에서 훼리를 타고 40분 정도를 가다 보면 와이헤케 섬을 만날 수 있는데 사진은 오클랜드 부둣가에서 훼리를 타고 오클랜드 시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와이헤케 섬은 오클랜드에서 14Km 거리에 있고 하우라키만에 있는 두번째로 큰 섬으로 섬들중에서는 인구가 가장 많다. 뉴질랜드의 저명한 예술인들이 모여 살고 있다고 해서 그런지 와이헤케 섬에서 갤러리아 공방들이 많이 보이는데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섬으로 올리브 밭 많은 와이너리 그리고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해양스포츠들이 많아 해마다 수 많은 관광객들이 이 섬을 찾고 있다. 60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섬 Waiheke 는 마오.. 더보기
에이본 강에서 펀팅 Punting on The Avon River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 명소중에 하나인 에이본 강가의 펀팅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영국식 뱃놀이를 펀팅이라고 하는 데요. 모자를 쓴 잘 차려입은 뱃사공이 저어주는 배를 여유롭게 타고 에이본강가를 타고 지나면서 주변의 보테닉 가든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신다면 뉴질랜드에서 좋은 여행의 추억으로 남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이곳 자주 지나가게 되는데요 늘 보아도 항상 그림처럼 아름다운 이곳의 풍경에는 마음을 사로잡게 된답니다. 펀팅을 하는 이 Antigua Boat Sheds 또한 역사가 깊을만한 1882년 지어진 것으로 그 당시의 초록색 줄무늬 외관은 오늘날까지 같은 모습이 랍니다. 그렇게 한결같음으로 옛 모습들이 이어져 왔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주변의 자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