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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체코 프라하성,성 비타 성당 프라하성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 프라하 성은 9세기 중반 이후 처음 건설되기 시작한 후 카를 4세 때인 14세기에 지금과 비슷한 길이 570m, 너비 128m의 성의 모습을 갖추면서 시대에 따라 양식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9~18세기까지 초기 로마네스크 양식부터 고딕 양식, 르네상스 양식, 바로크 양식이 합해지면서 다양한 양식을 갖게 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네요. 1918년부터는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면서 현재까지 사용되는 성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성의 정문인 서쪽 문에는 바로크 양식으로 만들어진 거인상들이 올려져 있는데, 이 거인상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싸우는 거인들〉이라는 작품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답니다. 이 작품은 20세기에 복제된 복제품이고 거인상 .. 더보기
체코 프라하/틴 성당,프라하 야경 틴 성당 틴 앞의 성모 마리아 성당 , Church of Our Lady Before Týn , Kostel Matky Boží před Týnem아담과 이브라는 이름을 가진 두 개의 첨탑이 인상적인 곳 1365년에 건립되기 시작해 17세기까지 다양한 건축 양식을 거치면서 지금의 모습인 고딕 양식이 되었다. 하지만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고딕 양식의 외관과는 다르게 성당 내부는 바로크 양식으로 되어 있어 분위기가 어두운 편이다. 프라하 성의 성 비트 대성당과 함께 프라하를 대표하고 있는 이 성당은 15세기~16세기까지 후스파의 본거지로 이용되기도 했다. 높이 80m의 두 개의 첨탑은 아담과 이브의 탑으로 외형상 똑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크기가 조금 다르다. 두 첨탑 사이엔 보헤미아 왕의 조각상과 후스파를.. 더보기
체코 프라하/천문시계,프라하성 구시가지 청사탑의 한쪽 벽면에 있는 천문시계는 그 화려함으로 프라하상의 야경과 함께 프라하의 상징으로 되었어요. 그렇기에 늘 이곳에는 사람들도 붐비는 곳이기도 하네요. 이 청사탑에 처음으로 시계가 설치된것은 15세기 초였고 그 후 1490년 하누슈라는 시계공이 다시 개조하였다고 합니다. 그후에도 수차례에 걸쳐 시계가 수리되어 1552년에서 1572년 사이에 안타보르스키에 의해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시계는 15,16세기 당시의 천동설에 의한 우주관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구 시가지 광장에서 보이는 틴성당 구시가지 광장 https://colombonz.tistory.com/94 체코 프라하/틴 성당,프라하 야경 틴 성당 틴 앞의 성모 마리아 성당 , Church of Our Lad.. 더보기
체코 프라하(Czech Praha) /성 비타 성당,프라하성 성 비타성당 성비타 성당은 1344년 카를 4세에 의해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 이후에 여러번의 증축을 거쳐서 19세기와 20세기에 와서야 완성된 고딕양식의 교회라고 합니다. 교회 정면에 있는 '장미의 창'에서부터 서쪽 첨탑인 쌍둥이 첨탑, 중앙에 우뚝 솟은 종탑, 남쪽에 있는 황금문과 곳곳에 보여지는 화려한 고딕양식의 교회모습은 오랜시간에 걸쳐 완성된 교회임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성당의 높이가 워낙 높아 제대로 사진에 담기는 어려웠는데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문양조각들은 경이로움을 자아낸답니다. 회려한 스테인드 글라스는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어요. 성당 안의 조각 하나 하나 기둥과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들 어느것 하나 눈을 뗄수 없을 만치 아름다웠고 감탄이 나왔습니다. 아치형 기둥과 성비타 성당 내부 모습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