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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크라이스트처치 그로윈스 공원 Groynes Park Christchurch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그로윈스 Groynes 공원은 가족이나 단체가 와서 피크닉을 하기에 좋은 장소로 멋진 산책로,개 운동장이 있으며 바베큐 시설이 갖추어져 가족이 외서 바베큐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공원 내 산책길을 따라서 여유롭게 산책을 하다보면 시원스레 트인 자연의 광활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기도 하네요. 그로윈스 공원에서는 단체운동이나 강에서 보트타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도 있고 시냇가에서 물놀이등도 즐거운 체험을 하기에도 적합한 장소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피크닉 장소는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어 여유롭게 피크닉이나 산책등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저는 이 공원은 잔잔한 겨울나무들의 느낌이 좋네요.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공원이지만 겨울은 잔가지들의 그림 같은 정경도 참 곱습니다. 호수 풍경도 아름답.. 더보기
뉴질랜드 공원 제가 살고 있는 크라이스트처치에는 동네마다 공원이 잘 갖춰져 있고 공원도 참 많이 있습니다. 저의 동네 근처에만 해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걸어서 2분에서 30분 내에 쉽게 갈 수 있는 공원이 5곳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공원마다 그곳만의 다른 느낌들이 있어 저는 동네 가까운 공원 가기를 즐겨하는 편인데요. 공원에 들어 서면 넓은 푸른 초원의 느낌을 받으며 시원함과 평화스럼이 느껴지고요 나무들의 주는 자연의 편안함이 공원 산책에서의 가장 큰 행복함으로 다가온답니다. 뉴질랜드에서의 삶이 행복한 이유를 물으신다면 저는 그중에 한 가지로 자연의 공원을 꼽을 수가 있겠습니다. . 호주,뉴질랜드여행-https://bitl.bz/BhqTgN 그만큼 뉴질랜드의 공원이 사람들에게 주는 혜택은 특별하다는 생각을 한답니.. 더보기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산책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산책길에 담아 본 한창 가을이 물들어 가던 풍경들입니다. 뉴질랜드는 한국과는 계절이 반대이고 3월부터 가을이 시작한다 할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가을의 색깔은 한국의 울긋 불긋한 단풍에 비하면 노란빛을 많이 띠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한국과는 조금 다른 가을 풍경을 보게 되는데 뉴질랜드 가을 여행을 하다 보면 잔잔하게 그려진 수채화를 보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답니다. 영상 속의 산책길은 저의 집에서부터 30분 거리에 있는 프린세스 마아가렛 병원 앞 산책로까지 가는 길인데 가다보면 공원 숲길을 지나게 되는데 이 숲길이 참으로 아름다워요. 걷는 길 옆으로는 Heathcote 강을 보면서 걷게 되는데요. 크라이스트처치에는 두개의 강이 흐르고 있는데요. 제가 그동안 많이 보여드렸던 .. 더보기
뉴질랜드 노을진 저녁 뉴질랜드는 언제 보아도 하늘이 참 예쁘답니다. 푸른 하늘의 흰구름도 예쁘고 이렇게 노을이 지는 하늘도 참 아름다워요. 저의 집은 2층인데 이층 방에서 멋진 노을을 자주 보게 된답니다. 뉴질랜드 집들은 창들이 큰 편이어서 밖의 정경이나 하늘도 아주 잘 보이는 구조인 것 같아요. 주변 집들이 거의 단층집들이고 저의 집은 2층이라 밖을 보았을 때 광범위하게 보이는 편이예요. 이날도 저녁이 되면서 노을이 마치 함선 모양으로 특이한 구름의 형태로 물들어 가고 있었어요. 어스름한 저녁의 노을속 동네 풍경들이 정겹게 다가오네요. 하늘에 물고기 모양 같기도 하고 배 모양같기도 한 구름이 붉은빛으로 노을이 지고 있네요. 이날의 노을은 더 붉게 물들지는 않고 이 정도에서 서서히 지고 있었는데 예쁜 저녁의 모습을 보여주고 .. 더보기
안개 싸인 해글리 공원 Hagley Park 아침 시간 자욱한 안개가 싸인 해글리 공원이 참 운치 있어 보이네요. 공원 바로 앞에는 해글리 고등학교가 있어요.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 직장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로 거리는 사람들이 붐비고 있지만 한켠의 공원 산책로에는 이렇듯 한적하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과 아침 조깅하는 사람들로 오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Shutterstock에서 제공하는 Samhwa 포트폴리오 Shutterstock에서 구입 가능한 로열티 프리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는 Samhwa의 포트폴리오입니다. www.shutterstock.com 해글리 공원의 가을이 깊어가는 모습들입니다. 이제는 겨울로 들어서고 있지만요. 요즘은 부쩍 날씨가 추워지며 그나마 남은 나무들의 잎마저 거의 떨구고 있답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해글리 공원은 계절마다 다.. 더보기
뉴질랜드 겨울 풍경 린돈 호수 Lake Lyndon New Zealand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는 겨울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거의 없는 편이라서 겨울이라도 얼음이 언 것을 잘 못 보게 되고 눈도 거의 오지 않는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라고 할 수 있는데요. 먼산에 쌓인 눈 구경이 아니면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눈을 구경하기 힘든 편이랍니다. 지난 일요일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춥고 비가 많이 왔었는데 좀 떨어진 시외로 나가면 비가 아닌 눈을 볼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에 무작정 집을 나섰네요. 예상은 적중하여 린돈 호숫가에는 무무릎까지 눈이 쌓여 있었고 산과 호수와 겨울나무들 이환 상적인 눈 풍경을 보여주었네요. 우리와 같은 생각으로 눈 구경을 하러 사람들이 계속해서 모여들기 시작하였고요. 오전이라 아직 햇살이 비치지 않아 흐리고 어두운 편이었는데 조금 지나고 나니 햇살에 파란 하늘 .. 더보기
에이본 강에서 펀팅 Punting on The Avon River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 명소중에 하나인 에이본 강가의 펀팅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영국식 뱃놀이를 펀팅이라고 하는 데요. 모자를 쓴 잘 차려입은 뱃사공이 저어주는 배를 여유롭게 타고 에이본강가를 타고 지나면서 주변의 보테닉 가든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신다면 뉴질랜드에서 좋은 여행의 추억으로 남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이곳 자주 지나가게 되는데요 늘 보아도 항상 그림처럼 아름다운 이곳의 풍경에는 마음을 사로잡게 된답니다. 펀팅을 하는 이 Antigua Boat Sheds 또한 역사가 깊을만한 1882년 지어진 것으로 그 당시의 초록색 줄무늬 외관은 오늘날까지 같은 모습이 랍니다. 그렇게 한결같음으로 옛 모습들이 이어져 왔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주변의 자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