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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Zealand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고드리 헤드 Godley Head Christchurch,New Zealand 제가 살고 있는 크라이스트처치는 산, 바다, 강, 호수가 모두 가까운 곳에 있는 편이라 어느 날이건 그날의 기분에 따라 혹은 그날의 날씨에 따라서 휙 어디론가 가볍게 나갔다 올 수 있을 정도로 자연과 친숙해져 있어요. 물론 어디를 가자면 길이 먹히는 일도 거의 없어 1시간을 차로 달린다면 꽤 먼 거리의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 들어요. 한국에서의 1시간과 뉴질랜드에서의 1시간은 그 느낌과 거리감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마 잠시 동안 도시만 벗어나 외곽에 나서면 신호등이 없이 계속 막히지 않고 달리기 때문인 것 같아요. 크라이스트처치 주변에는 평화롭고 좋은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 너무나 많은데요. 오늘은 고드리 헤드Godley Head를 보여드립니다. 이곳도 집에서부터 3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 더보기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포트 리비 Port levy Christchurch, New Zealand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살면서 많은 좋은 것들 중에 하나가 주변에 산이나 바다가 참 가깝게 위치해 있어 언제든 마음 내킬 때면 멋진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쉽게 갈 수 있다는 겁니다. 사진 속의 풍경이 보이는 곳은 거버너스 베이인데 집에서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곳에 있답니다. 캐시미어 트랙킹을 하고 사람들이 많이 쉬었다 가는 싸인 오브 키위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쉬면서 이런 뷰도 감상하실수 있답니다. 오늘은 바람도 없고 날씨가 쾌청하여 바다에 비치는 자연의 반영이 예술입니다. 도로를 따라서 바다풍경을 즐기며 달리다 보면 기분이 상쾌해진답니다. 철망 넘어 보이는 자연의 바다 풍경이 너무 멋져 가다가 차를 멈추었습니다. 평화롭기만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가 주변의 멋진 자연의 모습들을 그대로 비치고.. 더보기
뉴질랜드 푸나카이키 Punakaiki, New Zealand 뉴질랜드 남섬 웨스트 코스트에 위치해 있는 푸나카이키를 다녀왔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웨스트 코스트에 있는 그레이마우스까지 3시간 정도 가서 거기에서 40Km 정도는 더 안으로 들어가야만 푸나카이키를 볼 수가 있답니다. 웨스트 코스트를 가자면 산을 많이 넘고 길도 좀 험한 편이라서 가는 여정이 쉽지는 않은데 길이 구불 구불거려 저도 가면서 속이 편치 않은 적이 많았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역시 또 그랬던 것이 경치는 좋은데 구불구불한 산길로 조금 힘든 여행이기도 했었답니다. 제가 처음 푸나카이키를 보게 되었을 때 참으로 자연의 경이로운 풍경을 만나서 기억에 많이 남았었고 그 후 4번정도 더 다녀오게 되었는데 사진은 푸나카이키로 가는 길 초입에 만나 보실 수 있는 풍경이랍니다. 아주 오랜 옛날 수억년전 .. 더보기
뉴질랜드 10월여행 캐슬 힐 Castle Hill New Zealand 작년 10월에 다녀온 캐슬 힐이예요. 뉴질랜드 봄인데 아직 산에는 흰눈이 덮혀 있는것을 볼수 있네요.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펼쳐 있는 바위들이 특별한 분위기를 준답니다. 완만하게 올라가는 비탈길이어서 그리 어렵지 않게 산책할수 있답니다. 멋지게 우뚝 솟아 있지요? 대 자연의 느낌으로 바위들 하나 하나는 특별해 보이는 작품들입니다. 봄의 초록색 잔디와 바위들의 위상이 멋진 대조를 이루고 있어요. 이곳은 캐슬 힐에서 내려와 차로 5뷴거리에 있는 곳이예요. 산에 덮힌 흰눈이 봄의 풍경과 대조를 이루고 있네요. 더보기
뉴질랜드 캐슬 힐 Castle Hill New Zealand 1월 풍경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캐슬 힐 Castle hill에 다녀왔어요. 지난여름 1월에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여행을 온 조카와 함께 한 캐슬 힐 여행을 조카가 특히나 좋아 하였네요. 한국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캐슬 힐만의 자연의 웅장한 모습으로 이곳은 큰 관광명소가 된 것 같아요. 몇 년 전에 이곳을 다녀왔을 때는 그리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못 느꼈었는데 요즘 들어 몇 번 찾은 캐슬힐은 갈 적마다 사람들이 많이 북적임을 보게 되네요. 그렇다고 한국처럼 인파가 넘치는 정도는 아니지만 뉴질랜드 캐슬 힐을 찾는 여행객들이 많이 늘어 나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따라 하늘의 구름이 새털구름으로 하늘에 곱게 펼쳐져 있어 예쁘네요. 쾌청한 하늘과 저 앞에 멀리 보이는 거대한 바위들이 멋지네요... 더보기
뉴질랜드 겨울 풍경 린돈 호수 Lake Lyndon New Zealand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는 겨울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거의 없는 편이라서 겨울이라도 얼음이 언 것을 잘 못 보게 되고 눈도 거의 오지 않는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라고 할 수 있는데요. 먼산에 쌓인 눈 구경이 아니면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눈을 구경하기 힘든 편이랍니다. 지난 일요일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춥고 비가 많이 왔었는데 좀 떨어진 시외로 나가면 비가 아닌 눈을 볼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에 무작정 집을 나섰네요. 예상은 적중하여 린돈 호숫가에는 무무릎까지 눈이 쌓여 있었고 산과 호수와 겨울나무들 이환 상적인 눈 풍경을 보여주었네요. 우리와 같은 생각으로 눈 구경을 하러 사람들이 계속해서 모여들기 시작하였고요. 오전이라 아직 햇살이 비치지 않아 흐리고 어두운 편이었는데 조금 지나고 나니 햇살에 파란 하늘 .. 더보기
오클랜드 와이헤케 섬,바스크 공원 Waiheke Island,Basque Park Auckland 버스 투어를 하다 박물관이 있는 곳에 정차를 하여 박물관 구경을 하였다 그 당시를 재현한 하우스 실내 모습이 흥미롭다. 예전의 세탁기란다. 수동식으로 빨래를 돌리고 탈수도 돌려서 했었나 보다. ^^ 저기에서 발전하여 오늘날의 세탁기가 탄생되었겠지..ㅎㅎ 예전의 식기 세척기인데 그 당시에 벌써 이런 세척기를 사용하였다는 것이 신기하였다 박물관에 있던 옛 물건들 하나하나가 흥미롭다. 예전이지만 지금과 비교하여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 그 당시의 물건들에서 낭만과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Shutterstock에서 제공하는 Samhwa 포트폴리오 Shutterstock에서 구입 가능한 로열티 프리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는 Samhwa의 포트폴리오입니다. www.shutterstock.com 아름다운 One.. 더보기
오클랜드 와이헤케 섬 Waiheke Island Auckland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오클랜드에 아들을 만나러 갔다가 근처에 있는 와이헤케 섬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오클랜드 부둣가에서 훼리를 타고 40분 정도를 가다 보면 와이헤케 섬을 만날 수 있는데 사진은 오클랜드 부둣가에서 훼리를 타고 오클랜드 시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와이헤케 섬은 오클랜드에서 14Km 거리에 있고 하우라키만에 있는 두번째로 큰 섬으로 섬들중에서는 인구가 가장 많다. 뉴질랜드의 저명한 예술인들이 모여 살고 있다고 해서 그런지 와이헤케 섬에서 갤러리아 공방들이 많이 보이는데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섬으로 올리브 밭 많은 와이너리 그리고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해양스포츠들이 많아 해마다 수 많은 관광객들이 이 섬을 찾고 있다. 60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섬 Waiheke 는 마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