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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캐슬 힐 Castle Hill New Zealand 1월 풍경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캐슬 힐 Castle hill에 다녀왔어요. 지난여름 1월에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여행을 온 조카와 함께 한 캐슬 힐 여행을 조카가 특히나 좋아 하였네요. 한국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캐슬 힐만의 자연의 웅장한 모습으로 이곳은 큰 관광명소가 된 것 같아요. 몇 년 전에 이곳을 다녀왔을 때는 그리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못 느꼈었는데 요즘 들어 몇 번 찾은 캐슬힐은 갈 적마다 사람들이 많이 북적임을 보게 되네요. 그렇다고 한국처럼 인파가 넘치는 정도는 아니지만 뉴질랜드 캐슬 힐을 찾는 여행객들이 많이 늘어 나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따라 하늘의 구름이 새털구름으로 하늘에 곱게 펼쳐져 있어 예쁘네요. 쾌청한 하늘과 저 앞에 멀리 보이는 거대한 바위들이 멋지네요... 더보기
안개낀 에이본 강 Avon River 아침 시간 학교에 가는 길에 시티 모습이에요. 요즘의 시티는 예전의 크라이스트처치 시티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랍니다. 새 빌딩들이 많이 생겨나 옛 모습들이 사라져 많이 아쉬움이 남아 있지만 모던한 새 건물들이 시티의 분위기를 새롭게 변모시키고 있네요. 이 길을 조금 걷다가 보면 아래의 에이본 강가를 걷게 되는데요. 저는 이 길이 참으로 좋답니다. 아침 안개에 싸인 에이본 강가는 마음을 푸근하게 하고 학교 갈 길이 바빴지만 조금이라도 이 시간들을 즐기고 싶었답니다. 안개가 자주 끼는 것이 아닌 특별한 아침이라 예쁜 타이밍을 놓치고 싶지가 않았네요.ㅎㅎ 늘 이 길을 걸어 다니지만 언제 보아도 계절 따라 시간 따라 자연의 빛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아름다운 에이본 강가를 함께 산책을 하여 보네요.^^ Shutt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