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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여행

모투에카(Motueka)로 향하여 가는 길 4박 5일의 여행 계획을 갖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 첫날은 모투에카에서 지내기로 하였답니다. 지난 여행에서도 모투에카를 다녀왔었는데 그때도 가는 길이 참 아름다웠던 기억이 남아 있네요. 여행이란 같은 곳을 지나가더라도 계절에 따라 참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네요. 이번 여행에서는 지난 번에는 보지 못하였던 노란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어 색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강물은 흐르는 대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물빛은 하늘빛을 닮아 있어요. 강물과 노란 꽃들의 어우러짐이 아름답네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모투에카 도착하기까지는 7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가는 동안 쉬엄 쉬엄 사진도 찍고 카페에 들러 빵과 커피도 마시고 중간에 점심식사도 하니 어느덧 시간이 많이 걸려 도착하게.. 더보기
버드링스 프랫(Birdlings Flat),리틀 리버(Little River) 한국에서 뉴질랜드 여행을 온 시누이와 함께 크라이스트처치에서 30분거리에 있는 버드링스 프랫 바닷가를 갔답니다. 마침 바닷가에 노란꽃들이 만발해 피어 있어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수채화같은 풍경을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바다도 멋지지면 저는 바닷가의 노란 꽃들에 더 마음이 끌렸던 것 같아요. 지금 이 계절에 버드링스 바닷가를 찾는다면 만나볼수 있는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이랍니다. 늘상 가게 되면 바람이 좀 강하게 부는 날들이 많아요.파도는 거세고 이날은 낚시꾼들도 있어 고기를 잡고 있었답니다. 바닷가를 볼아보고 오다 근처의 리틀 리버를 갔는데 그곳의 평범하지만 평화스런 자연의 풍경이랍니다. 리틀 리버에는 갤러리,레스또랑,카페,소품가게등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들려간답니다. 바닷가에 오시게 되면 리틀리.. 더보기
뉴질랜드 10월 여행 카이코우라(Kaikoura) 눈부신 카이코우라 바닷가 정경이에요. 10월의 날씨에 저 멀리 산맥의 흰 눈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모습이랍니다. 카이 코우라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3시간 정도이면 갈수 있는 거리에 있어 크라이스트처치에 살고 있는 저희는 종종 여행을 떠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뉴질랜드에서 고래를 체험할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한 카이코우라는 마오리어로 "가재를 먹는다" (Kai = meal , food, Koura = cray fish)를 의미한다고 해요. 카이코우라(Kaikoura)는 뉴질랜드 남섬 캔터버리 지방의 북동부 해안에 카이코우라 반도에 위치해 있는 작은 어촌 마을이랍니다. 카이코우라에서 제가 가장 인상 깊고 멋지게 본 흰 암석들의 춤추는 듯한 지형의 기기묘묘한 바닷가랍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이 춤추는.. 더보기
뉴질랜드 여행 10월 리틀 해글리 공원 해글리 공원 길 건너편에 있는 리틀 해글리 공원이라는 예쁜 이름을 갖고 있는 공원이에요. 이곳에는 지금 한창 블루벨이라는 꽃들이 한창 피어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해글리 공원을 가게 된다면 여기 리틀 해글리 공원을 한번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근방에는 모나뵈일 공원도 근처에 있고 밀 부룩 공원도 가깝게 있답니다. 아직 나뭇잎들이 잎이 나지 않았지만 푸르고 작고 사랑스러운 블루벨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답니다. 군데군데 수선화가 피어나서 평화스러운 뉴질랜드 공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https://colombonz.tistory.com/108 뉴질랜드 10월 여행 카이코우라(Kaikoura) 눈부신 카이코우라 바닷가 정경이에요. 10월의 날씨에 저 멀리 산맥의 흰 눈이 푸른 바다와 어우.. 더보기
뉴질랜드 테카포호수 12월 풍경 Lake Tekapo,New Zealand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테카포 호수 12월의 풍경입니다. 호수의 물빛이 너무도 예뻐서 처음 이 호수를 만났었을 때는 감탄이 저절로 쏟아지게 되었는데요. 테카포 호수는 12월이 극치를 이루는 것 같아요. 여름의 쾌청한 날씨에 물빛은 더욱 아름다운 빛을 품어내고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루핀꽃은 호수의 풍경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모투에카 여행길에... 뉴질랜드 남섬의 북쪽에 있는 넬슨과 모투에카를 다녀왔어요. 크라이스트처치보다 북쪽에 위치해 있는 넬슨은 날씨가 크라이스트처치보다 훨씬 온화하고 따스한 편이라 크라이스트처치가 초가을로 접어 들었을 즈음 쌀쌀한 편이었는데도 넬슨은 다니기 좋은 따스한 blog.daum.net 12월 여름이지만 저 멀리 보이는 산들의 흰 눈은 호수의 물빛과 대조를 이루는..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그로윈스 공원 Groynes Park Christchurch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그로윈스 Groynes 공원은 가족이나 단체가 와서 피크닉을 하기에 좋은 장소로 멋진 산책로,개 운동장이 있으며 바베큐 시설이 갖추어져 가족이 외서 바베큐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공원 내 산책길을 따라서 여유롭게 산책을 하다보면 시원스레 트인 자연의 광활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기도 하네요. 그로윈스 공원에서는 단체운동이나 강에서 보트타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도 있고 시냇가에서 물놀이등도 즐거운 체험을 하기에도 적합한 장소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피크닉 장소는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어 여유롭게 피크닉이나 산책등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저는 이 공원은 잔잔한 겨울나무들의 느낌이 좋네요.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공원이지만 겨울은 잔가지들의 그림 같은 정경도 참 곱습니다. 호수 풍경도 아름답.. 더보기
뉴질랜드 와라리키비치Wharariki Beach, New Zealand 산책로를 따라서 20분 정도를 걷다 보면 멋진 바다 풍경을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케이프 페어 웰(Cape Farewell) 플랫폼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입니다. 케이프 페어웰은 뉴질랜드 남섬에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Fare well Spit의 서쪽에 있습니다.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 선장이 항해를 떠날때 마지막으로 본 땅이라고 하네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0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저도 이곳 케이프 페어 웰에 와서 바다를 보고 자연의 경이로움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바다의 조각같은 바위의 형상들이 그리고 지표의 단층 무늬들이 지난 온 오랜 세월들을 다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았답니다. 오랜 세월에 의해 만들어졌을 .. 더보기
뉴질랜드 모투에카 여행길에..Motueka New Zealand 뉴질랜드 남섬의 북쪽에 있는 넬슨과 모투에카를 다녀왔어요. 크라이스트처치보다 북쪽에 위치해 있는 넬슨은 날씨가 크라이스트처치보다 훨씬 온화하고 따스한 편이라 크라이스트처치가 초가을로 접어 들었을 즈음 쌀쌀한 편이었는데도 넬슨은 다니기 좋은 따스한 날씨였어요. 뉴질랜드는 여행을 하다 보면 어느 이름모를 한적한 길가나 강이 흐르는 자연이나 가다 예쁜 곳이면 어느곳이나 멈추어 쉬었다 가게 되는데요. 길을 가다보면 쉴수 있는 Rest Area 쉼터가 있는데 한국에서 고속도로 중간에 쉬는 휴게소 건물이 아닌 야외에 간단한 피크닉 테이블이 2,3개정도 놓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거기에서 싸 가져온 점심을 먹거나 간단히 취사를 해서 먹을 수도 있는데 이런 것들이 여행의 재미이기도 하네요. 뉴질랜드는 여행 다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