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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질랜드 10월 여행 카이코우라(Kaikoura)

 

눈부신 카이코우라 바닷가 정경이에요.

10월의 날씨에 저 멀리 산맥의 흰 눈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모습이랍니다.

카이 코우라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3시간 정도이면 갈수 있는 거리에 있어

크라이스트처치에 살고 있는 저희는 종종 여행을 떠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뉴질랜드에서 고래를 체험할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한


 카이코우라는 마오리어로 "가재를 먹는다"

(Kai = meal , food, Koura = cray fish)를 의미한다고 해요. 

카이코우라(Kaikoura)는 뉴질랜드 남섬 캔터버리 지방의 북동부 해안에 

카이코우라 반도에 위치해 있는 작은  어촌 마을이랍니다. 

 

카이코우라에서 제가 가장 인상 깊고 멋지게 본 흰 암석들의 춤추는 듯한

지형의 기기묘묘한 바닷가랍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이 춤추는 듯한 돌들의 형상에 그대로 담겨 있답니다.

 

바닷가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신기하기만 하였네요.

 

카이코우라 바닷가가 흰 돌들로 더욱 눈이 부시게 아름다워요.

초록 이끼들도 자연의 모습 속에 한 폭의 신비스러운 그림 같답니다.

 

 

 

 

뾰족한 돌들이 솟구쳐 마치 산 같기도 하고요.

 

 

 

 

 

 

 

 

 

웅덩이 진 곳에도 이런 풍경들이 있어요.

자연의 모습들이 작은 풍경 속에 모두 담겨진 듯해 보이네요.

 

 

 

 

 

 

 

 

 

 

 

산책로에 올라와 낮잠을 즐기고 있는 바다사자를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본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산책로에 까지 올라와 낮잠을 즐기고 있는 바다사자가 

귀엽기는 했지만 야생동물이라 조금 무섭기도....

바다사자가 갑자기 달려올까 봐 쳐다보고 있었는데

만약 올 것 같으면 얼른 달아나려고요.ㅎㅎ

그런데 꿈적도 안 하고 누워 쉬더라고요.

카이코우라에 가시면 바다사자 보실 수 있답니다.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산책로까지 와서

낮잠을 자는 뉴질랜드 바다사자 참 귀엽지 않나요? ㅎㅎ

지금 생각을 해보니 바다사자도 이렇게 사람들에게 주목 받는 것을

즐기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귀여워라...!

 

 

 

 

 

 

 

 

 

멋진 바다를 배경하여 이리저리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 저는 이런 바닷가를 만나게되면

기분이 넘 좋아진답니다..ㅎㅎ

 

 

 

 

이런 드넓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지형이랍니다.

신비스럽고 자연의 기기묘묘함이 느껴졌어요.

 

 

바닷가에 펼쳐진 이런 편편한 커다란 암석위를 걷는 기분이 묘했는데 마치 다른 행성을 걷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드넓은 이런 모습들이 참으로 대단함을 느꼈었어요.

 

 

 

 

 

 

 

 

 

 

 

 

 

 

 

 

작은 마켓에서

 

 

할머니가 짠 털실 인형이 예뻐서 조카들에게 인형 하나씩 나누어 주었어요. 

 

 

 

뉴질랜드 휴게소 랍니다. 가다가 휴게소 팻말이 보이게 되면 커피한잔 하고 가네요. 

 

 

 

어디든 나무 한그루도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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