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테카포 호수 12월의 풍경입니다.
호수의 물빛이 너무도 예뻐서 처음 이 호수를 만났었을 때는 감탄이 저절로 쏟아지게
되었는데요.
테카포 호수는 12월이 극치를 이루는 것 같아요.
여름의 쾌청한 날씨에 물빛은 더욱 아름다운 빛을 품어내고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루핀꽃은 호수의 풍경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12월 여름이지만 저 멀리 보이는 산들의 흰 눈은 호수의 물빛과 대조를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자연의 아름다움이 테카포호수에서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온답니다.
아주 작은 교회가 있어요.
호수의 풍경앞에 작은 교회는 그림 같아요.
여행 중에 이 교회가 담긴 포스터 사진을 얻은 적이 있는데
지금 저의 방 벽에도 붙어 있답니다.
제가 호수 근처의 이 장소 또한 좋아하는데 호수가 있는 노란 풀들이
바람에 사르르 흔들이는 이곳
그저 호수만 바라보고 있노라니 행복해져 옵니다.
여행 중에 퀸스타운을 가시는 중이라면 테카포 호수는 꼭 들려 가시는 알려진 명소입니다.
자연과 호수와 푸른 물빛 감상으로 마음의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실 거라고 생각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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