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뉴질랜드 골프장 골프치기 딱 좋은 날 한가로운 뉴질랜드 골프장 모습입니다. 옆에서 골프공을 날려도 꿈쩍을 않는 오리가족들..강적입니다.ㅎㅎ 골프장 잔디에 한가롭게 쉬고 있는 오리가족..공이 날라와도 이리 평화로울수 있는지 ...^^ 날씨가 청명하여 골프치기 좋은 날이였어요.뉴질랜드 골프장에 가보면 골프복장에 연연하지 않고 누구나가 편한 복장으로 와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들을 보게 된답니다. 이런것이 한국의 골프장 분위기와는 다른 것 같아요. 푸른 잔디를 맘껏 밟아가며 상쾌한 공기는 기분을 업 시킨답니다. 골프장 곳곳의 쉼터 전동카 모는 캐디 ^^ 열심히 치는 모습들이 아름답네요. 저는 캐디 역활..^^ 골프 좋아하는 시누이와 함께.. 더보기
돌에 그린 풍경화 작은 돌에 자연의 모습을 그려 보았어요. 동글 동글한 돌은 그림을 그리는 내내 마음에 쏙 들어 올 만큼 작고 동그랗고 단단하지만 매끈한 것이 애착이 가는 그림을 그리게 하었습니다. 돌 그림들은 칼라 펜슬화이고 네모 상자 안에 돌 그림들은 거의 실제 사이즈와 비슷하거나 아님 조금 더 작답니다. 더보기
뉴질랜드 봄 9월 산책길 뉴질랜드 봄 9월 산책길 뉴질랜드의 봄은 수선화로부터 시작이 되는 것 같고 봄은 9월이 봄의 시작이랄 수 있어요. 한국과는 계절이 반대인 뉴질랜드는 한국이 가을이면 이곳은 봄이 시작된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처음 뉴질랜드에 와서 적응이 쉽게 안 되었던 것 중에 한국과 계절이 반대로 흘러 가는 것이었는데요. 9월이 가을이 아닌 봄이라는 사실은 아직도 금방 다가오지는 않는 것 같아요.^^ 암튼 뉴질랜드 9월의 봄은 눈이 부시게 찬란하고 아름답네요. 뉴질랜드 여행 9월/크라이스트처치 보타닉 가든의 봄 지난 주말에 다녀온 크라이스트처치 보타닉 가든 9월의 봄 풍경입니다. 봄의 전령사 수선화와 함께 봄을 알리는 하얀 목련이 환하게 꽃을 피우고 있답니다. 지구 북반구에 있는 한국과는 반대로 남반구에 있는 뉴.. co.. 더보기
총 방문자 3000명이 넘었네요. 그동안 해온 블로그에 총 방문자 3000명이 넘었네요. 모르고 시작하여 하나씩 배워가며 만들어 가는 블로그에서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즐겁게 블로그를 이끌어 가고 싶습니다. 쿠팡! | [4色매력] 동유럽 4국(체/오/독/헝) 8일 (프라하+부다페스트 자유시간+판도르프아울렛) [4色매력] 동유럽 4국(체/오/독/헝) 8일 (프라하+부다페스트 자유시간+판도르프아울렛) trip.coupang.com 더보기
뉴질랜드 사람들의 존중과 배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캔터베리 박물관과 보타닉 가든의 정경입니다. 오늘 도서관에 갔다가 책을 고르던 중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나온 '고도원의 따뜻한 이야기 아흔아홉가지'에 실렸던 제 글을 발견하고 무척 반가웠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2003년부터 뉴질랜드이야기를 써 오던 중에 존중과 배려, 스파이던 맨이 책에 실리게 되었는데 그 한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도 오랜만에 도서관에서 제글을 만나고 반가움과 함께 새로운 감회를 갖게 되었답니다. 오래전에 썼던 글 '존중과 배려'를 다시 읽어보며 뉴질랜드의 생활이 선하게 그려지고 그곳에서의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자연의 모습들과 일상들이 떠오르게 되었어요. 아래 글은 제가 2005년도에 고도원의 아침편지/나눔터/따뜻한 이야기방에 올렸었던 글을 가져왔습니다. [해.. 더보기
뉴질랜드 도서관과 산책 동네를 산책하며 보는 풍경이랍니다. 낮의 포근한 날씨가 걷는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 주네요. 도서관 앞에 보이는 정경들이에요. 도서관 안에서 창을 통해 보는 이 경치가 얼마나 멋진지 모른답니다. South Christchurch 도서관 정경 뉴질랜드는 사는 동네마다 도서관이 있는데 저도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 즐겨 가는 편이랍니다. 집에서 나와 동네를 걷고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책을 빌려서 오기도 하고 도서관에 책들을 맘껏 접해 볼 수 있는 것이 작은 행복이 되었습니다. 동네 South Christchurch 도서관에는 시티 카운슬과 카페가 들어서 있어서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도 하고 카페에서 만남의 자리가 되기도 한답니다. 편한 소파가 자리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도서관의 분위기가 아늑하고 ..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에 규모 3.3지진 ,경북 상주시 규모 3.9 지진 2011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규모 6.3 지진으로 파손된 시티의 대성당으로 최근의 모습이랍니다. 아직도 복구를 못하고 이대로 있어요. 어젯밤인 7월 20일 밤 11시 50분경에 글을 보던중 지진의 진동을 크게 느껴 깜짝 놀랐습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무서움이 휙 스치고 지나 갔네요. 2011년 규모 6.3 2016년에 규모 7.8도 크라이스트처치에 큰 지진이 있었고 그때 많은 사상자를 냈었는데 아직도 이렇게 가끔씩 지진이 찾아오니 그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고 걱정스럽네요.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이 하루 뒤인 약 12시간 후인 그러니까 7월 21일 오전 11식 04분에 한국 경상북도 상주시에도 규모 3.9 지진이 발생 하였다고 하니 더욱 놀라웠답니다. 한국과 뉴질랜드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더보기
뉴질랜드 아침 해돋이 정경 오늘 아침 학교길에 나서는데 창으로 비치는 붉은빛이 예사로워 보이지 않아 창밖을 내다보니 하늘이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얼른 핸폰을 들고 잠시 정원 문을 열고 집 밖으로 나와 사진을 담아 보았답니다. 주말에 날씨가 쾌청하더니 집앞에서 보는 아침 해돋이가 이토록 아름답게 펼쳐져 있네요.. 뉴질랜드는 하늘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서 참 아름다운 빛을 내는 것 같습니다. 저녁노을도 아름답고 아침의 해돋이 하늘도 가슴 뭉클하도록 아름답네요. 저의 집 창문으로 보이는 밖의 정경들은 하늘이 많이 보여 노을이든 아침의 해돋이든 때때로 큰 즐거운 감상을 하게 하여 줍니다. 가만히 집의 창을 통하여 보이는 밖의 정경에는 하늘과 잔잔한 겨울나무 가지들과 하늘을 날아가는 새들이 그림처럼 다가와 줍니다. 호주,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