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턴은 크라이스트처치 시티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작은 항구 마을로서
2011년에 크라이스트처치에 큰 지진이 왔을 때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이었습니다.
그동안 복구에 많은 힘을 쏟았는데 이번에 도로도 개통되고 해서
토요일에 여는 파머스 마켓에 다녀왔답니다.
새로 복구를 한 도로를 타고 돌면서 시원한 바다 풍경이 눈을 시원하게 해 주었네요.
리틀턴 항구의 건물들이 아직도 지진의 피해에서 완전 복구가 안되어 안타까운 면도 보이지만
옛 건물들에서 전성기 시절의 면모를 느낄 수가 있었고 새롭게 변모해 더 멋진 리틀턴 항구 마을이
되어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받는 리틀턴이 되기를 바란답니다.
리틀턴 항구의 모습
많은 컨테이너가 싸여 있네요.
건너편이 다이아몬드 하버
오랜만에 이런 마켓에 오니 다 신기하고 재밌어 보입니다.
마켓에는 농장에서 직접 키워 재배한 채소들과 다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오래된 책방이 정겨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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