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긴 겨울이 지나가고 뉴질랜드에 봄날이 찾아오고 있어요.
산책길에 길가의 목련꽃이 피는 모습이 얼마나 반갑더지요.
하얀 작은 목련이 방긋 모습을 보이면서 봄날이 오고 있음을 알았네요.
쾌청한 날씨에 떠 있는 구름들이 평화로운 Christchurch Sydenham 동네 모습이랍니다.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걸어가는 동네 거리가 한산하면서도 조용하네요.
큰 도로는 아니지만 차들은 자주 오고 가는 도로인데 어디든 한가로운 뉴질랜드 전형적인
거리 모습이랍니다.
눈부시게 하얀 목련이 파란 하늘에 대비되어 아름다워요.
봄날이 왔음에 앞으로 보이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계절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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