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버튼 도메인 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가을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조용한 공원의 분위기가 가을의 향기를 더욱 느끼게 해 주고
호수의 풍경과 옹기종기 떠있는 오리 떼들이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평화로움을 가져다주네요.
애쉬버튼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이고 저희도 잠시 드라이브하며
가을바람을 쐬고 싶어 나왔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이길 애쉬버튼을 지나는 갔었지만
이 공원을 직접 찾아가기는 처음이었는데
역시 뉴질랜드는 어느 작은 동네 공원을 가보아도
그저 참 좋다~!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네요.
호수에 비친 나무들의 반영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한동안 이 그림들을 바라보며 가을을 가까이 느끼게 되네요
그곳에 서 있는 나무 나무마다 고고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네요.
공원의 오래된 나무들의 멋진 자태와 더불어서 정겨운 둥근 모양의 다리에서
오랜 세월의 흔적들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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