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학교길에 나서는데 창으로 비치는 붉은빛이 예사로워 보이지 않아
창밖을 내다보니 하늘이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얼른 핸폰을 들고 잠시 정원 문을 열고 집 밖으로 나와 사진을 담아 보았답니다.
주말에 날씨가 쾌청하더니 집앞에서 보는 아침 해돋이가 이토록 아름답게 펼쳐져 있네요..
뉴질랜드는 하늘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서 참 아름다운 빛을 내는 것 같습니다.
저녁노을도 아름답고 아침의 해돋이 하늘도 가슴 뭉클하도록 아름답네요.
저의 집 창문으로 보이는 밖의 정경들은 하늘이 많이 보여 노을이든 아침의 해돋이든
때때로 큰 즐거운 감상을 하게 하여 줍니다.
가만히 집의 창을 통하여 보이는 밖의 정경에는 하늘과 잔잔한 겨울나무 가지들과
하늘을 날아가는 새들이 그림처럼 다가와 줍니다.
호주,뉴질랜드여행-https://bitl.bz/BhqTgN
아침 해돋이는 금세 하늘 빛깔이 달라져 가네요.
조금만 늦으면 만약 늦잠을 잤다면 볼 수 없는 정경이었겠지요.
예쁜 노을같아 보이는 아침 해돋이 정경이네요.
너무 예쁘지요? 이런 멋진 장면들을 집에서도 자주 볼 수 있으니 너무 좋답니다.
아침의 붉은 여명빛이 조금씩 사그라들면서 날은 좀 더 밝아 오는 것 같습니다.
씨든햄 Sydenham 동네의 이른 아침 모습이 정겹습니다.
서서히 아침의 여명 빛이 사라지는 것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학교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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