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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크라이스트처치에 규모 3.3지진 ,경북 상주시 규모 3.9 지진

 

 

2011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규모 6.3 지진으로 파손된 시티의 대성당으로

최근의 모습이랍니다. 아직도 복구를 못하고 이대로 있어요.

 

어젯밤인 7월 20일 밤 11시 50분경에 글을 보던중 지진의 진동을 크게 느껴 깜짝 놀랐습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무서움이 휙 스치고 지나 갔네요.

2011년 규모 6.3  2016년에 규모 7.8도 크라이스트처치에 큰 지진이 있었고

그때 많은 사상자를 냈었는데  아직도 이렇게 가끔씩 지진이 찾아오니 그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고 걱정스럽네요.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이 하루 뒤인 약 12시간 후인 그러니까 7월 21일 오전 11식 04분에

한국 경상북도 상주시에도 규모 3.9 지진이 발생 하였다고 하니 더욱 놀라웠답니다.

한국과 뉴질랜드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지질학적으로 어떤 연관성이 있어서 

지진이 12시간만에 한국 경북 상주시에 나타나지 않았나 생각도 드네요.

어젯밤 지진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Km떨어진 곳에서 진도 3.3 규모지진이었는데

짧은 순간 지나치는 지진이었지만 크게 느껴졌네요. 어휴~~

크라이스트처치는 2011년 강진의 피해로 시내가 많이 피해를 입었는데 아직도

복구중인 곳이 많고 복구를 해야할곳도 많이 남아 있는 상태랍니다.

오래된 건축물들이 그때 많이 파손되어서 문화 유산들을 잃어 버리게 된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시 어느정도 복구를 한다고 해도 처음 그 상테로 돌려놓기란 불가능하겠지요.

아무튼 경상북도 상주시에 지진의 피해가 없었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어느곳이든 지진이 비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가로 ...오늘 아침( 22일) 아침에도 또 지진이 발생되었답니다.

규모 3.9라고 하네요. 

 

 

 

아름다웠던 대성당이 이렇게 처참한 모습으로 아직도 복구를 못하고 이대로 남아 있답니다.

 

 

 

지진 피해 이전의 아름다웠던 대성당

 호주,뉴질랜드여행-https://bitl.bz/BhqT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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