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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질랜드 겨울 풍경 린돈 호수 Lake Lyndon New Zealand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는 겨울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거의 없는 편이라서 겨울이라도 얼음이 언 것을 잘 못 보게 되고 눈도 거의 오지 않는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라고 할 수 있는데요. 먼산에 쌓인 눈 구경이 아니면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눈을 구경하기 힘든 편이랍니다. 지난 일요일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춥고 비가 많이 왔었는데 좀 떨어진 시외로 나가면 비가 아닌 눈을 볼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에 무작정 집을 나섰네요. 예상은 적중하여 린돈 호숫가에는 무무릎까지 눈이 쌓여 있었고 산과 호수와 겨울나무들 이환 상적인 눈 풍경을 보여주었네요. 우리와 같은 생각으로 눈 구경을 하러 사람들이 계속해서 모여들기 시작하였고요. 오전이라 아직 햇살이 비치지 않아 흐리고 어두운 편이었는데 조금 지나고 나니 햇살에 파란 하늘 .. 더보기
오클랜드 와이헤케 섬,바스크 공원 Waiheke Island,Basque Park Auckland 버스 투어를 하다 박물관이 있는 곳에 정차를 하여 박물관 구경을 하였다 그 당시를 재현한 하우스 실내 모습이 흥미롭다. 예전의 세탁기란다. 수동식으로 빨래를 돌리고 탈수도 돌려서 했었나 보다. ^^ 저기에서 발전하여 오늘날의 세탁기가 탄생되었겠지..ㅎㅎ 예전의 식기 세척기인데 그 당시에 벌써 이런 세척기를 사용하였다는 것이 신기하였다 박물관에 있던 옛 물건들 하나하나가 흥미롭다. 예전이지만 지금과 비교하여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 그 당시의 물건들에서 낭만과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Shutterstock에서 제공하는 Samhwa 포트폴리오 Shutterstock에서 구입 가능한 로열티 프리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는 Samhwa의 포트폴리오입니다. www.shutterstock.com 아름다운 One.. 더보기
오클랜드 와이헤케 섬 Waiheke Island Auckland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오클랜드에 아들을 만나러 갔다가 근처에 있는 와이헤케 섬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오클랜드 부둣가에서 훼리를 타고 40분 정도를 가다 보면 와이헤케 섬을 만날 수 있는데 사진은 오클랜드 부둣가에서 훼리를 타고 오클랜드 시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와이헤케 섬은 오클랜드에서 14Km 거리에 있고 하우라키만에 있는 두번째로 큰 섬으로 섬들중에서는 인구가 가장 많다. 뉴질랜드의 저명한 예술인들이 모여 살고 있다고 해서 그런지 와이헤케 섬에서 갤러리아 공방들이 많이 보이는데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섬으로 올리브 밭 많은 와이너리 그리고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해양스포츠들이 많아 해마다 수 많은 관광객들이 이 섬을 찾고 있다. 60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섬 Waiheke 는 마오.. 더보기
에이본 강에서 펀팅 Punting on The Avon River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 명소중에 하나인 에이본 강가의 펀팅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영국식 뱃놀이를 펀팅이라고 하는 데요. 모자를 쓴 잘 차려입은 뱃사공이 저어주는 배를 여유롭게 타고 에이본강가를 타고 지나면서 주변의 보테닉 가든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신다면 뉴질랜드에서 좋은 여행의 추억으로 남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이곳 자주 지나가게 되는데요 늘 보아도 항상 그림처럼 아름다운 이곳의 풍경에는 마음을 사로잡게 된답니다. 펀팅을 하는 이 Antigua Boat Sheds 또한 역사가 깊을만한 1882년 지어진 것으로 그 당시의 초록색 줄무늬 외관은 오늘날까지 같은 모습이 랍니다. 그렇게 한결같음으로 옛 모습들이 이어져 왔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주변의 자연.. 더보기
안개낀 에이본 강 Avon River 아침 시간 학교에 가는 길에 시티 모습이에요. 요즘의 시티는 예전의 크라이스트처치 시티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랍니다. 새 빌딩들이 많이 생겨나 옛 모습들이 사라져 많이 아쉬움이 남아 있지만 모던한 새 건물들이 시티의 분위기를 새롭게 변모시키고 있네요. 이 길을 조금 걷다가 보면 아래의 에이본 강가를 걷게 되는데요. 저는 이 길이 참으로 좋답니다. 아침 안개에 싸인 에이본 강가는 마음을 푸근하게 하고 학교 갈 길이 바빴지만 조금이라도 이 시간들을 즐기고 싶었답니다. 안개가 자주 끼는 것이 아닌 특별한 아침이라 예쁜 타이밍을 놓치고 싶지가 않았네요.ㅎㅎ 늘 이 길을 걸어 다니지만 언제 보아도 계절 따라 시간 따라 자연의 빛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아름다운 에이본 강가를 함께 산책을 하여 보네요.^^ Shutte.. 더보기
애쉬버튼 도메인 공원 Ashburton Domain Park 애쉬버튼 도메인 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가을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조용한 공원의 분위기가 가을의 향기를 더욱 느끼게 해 주고 호수의 풍경과 옹기종기 떠있는 오리 떼들이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평화로움을 가져다주네요. 애쉬버튼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이고 저희도 잠시 드라이브하며 가을바람을 쐬고 싶어 나왔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이길 애쉬버튼을 지나는 갔었지만 이 공원을 직접 찾아가기는 처음이었는데 역시 뉴질랜드는 어느 작은 동네 공원을 가보아도 그저 참 좋다~!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네요. 호수에 비친 나무들의 반영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한동안 이 그림들을 바라보며 가을을 가까이 느끼게 되네요 Shutterstock에서 제공하는 Samhwa 포트폴리오 Shuttersto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