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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테카포호수 12월 풍경 Lake Tekapo,New Zealand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테카포 호수 12월의 풍경입니다. 호수의 물빛이 너무도 예뻐서 처음 이 호수를 만났었을 때는 감탄이 저절로 쏟아지게 되었는데요. 테카포 호수는 12월이 극치를 이루는 것 같아요. 여름의 쾌청한 날씨에 물빛은 더욱 아름다운 빛을 품어내고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루핀꽃은 호수의 풍경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모투에카 여행길에... 뉴질랜드 남섬의 북쪽에 있는 넬슨과 모투에카를 다녀왔어요. 크라이스트처치보다 북쪽에 위치해 있는 넬슨은 날씨가 크라이스트처치보다 훨씬 온화하고 따스한 편이라 크라이스트처치가 초가을로 접어 들었을 즈음 쌀쌀한 편이었는데도 넬슨은 다니기 좋은 따스한 blog.daum.net 12월 여름이지만 저 멀리 보이는 산들의 흰 눈은 호수의 물빛과 대조를 이루는.. 더보기
뉴질랜드 사람들의 존중과 배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캔터베리 박물관과 보타닉 가든의 정경입니다. 오늘 도서관에 갔다가 책을 고르던 중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나온 '고도원의 따뜻한 이야기 아흔아홉가지'에 실렸던 제 글을 발견하고 무척 반가웠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2003년부터 뉴질랜드이야기를 써 오던 중에 존중과 배려, 스파이던 맨이 책에 실리게 되었는데 그 한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도 오랜만에 도서관에서 제글을 만나고 반가움과 함께 새로운 감회를 갖게 되었답니다. 오래전에 썼던 글 '존중과 배려'를 다시 읽어보며 뉴질랜드의 생활이 선하게 그려지고 그곳에서의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자연의 모습들과 일상들이 떠오르게 되었어요. 아래 글은 제가 2005년도에 고도원의 아침편지/나눔터/따뜻한 이야기방에 올렸었던 글을 가져왔습니다. [해.. 더보기
뉴질랜드 도서관과 산책 동네를 산책하며 보는 풍경이랍니다. 낮의 포근한 날씨가 걷는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 주네요. 도서관 앞에 보이는 정경들이에요. 도서관 안에서 창을 통해 보는 이 경치가 얼마나 멋진지 모른답니다. South Christchurch 도서관 정경 뉴질랜드는 사는 동네마다 도서관이 있는데 저도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 즐겨 가는 편이랍니다. 집에서 나와 동네를 걷고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책을 빌려서 오기도 하고 도서관에 책들을 맘껏 접해 볼 수 있는 것이 작은 행복이 되었습니다. 동네 South Christchurch 도서관에는 시티 카운슬과 카페가 들어서 있어서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도 하고 카페에서 만남의 자리가 되기도 한답니다. 편한 소파가 자리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도서관의 분위기가 아늑하고 ..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그로윈스 공원 Groynes Park Christchurch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그로윈스 Groynes 공원은 가족이나 단체가 와서 피크닉을 하기에 좋은 장소로 멋진 산책로,개 운동장이 있으며 바베큐 시설이 갖추어져 가족이 외서 바베큐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공원 내 산책길을 따라서 여유롭게 산책을 하다보면 시원스레 트인 자연의 광활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기도 하네요. 그로윈스 공원에서는 단체운동이나 강에서 보트타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도 있고 시냇가에서 물놀이등도 즐거운 체험을 하기에도 적합한 장소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피크닉 장소는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어 여유롭게 피크닉이나 산책등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저는 이 공원은 잔잔한 겨울나무들의 느낌이 좋네요.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공원이지만 겨울은 잔가지들의 그림 같은 정경도 참 곱습니다. 호수 풍경도 아름답.. 더보기
뉴질랜드 와라리키비치Wharariki Beach, New Zealand 산책로를 따라서 20분 정도를 걷다 보면 멋진 바다 풍경을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케이프 페어 웰(Cape Farewell) 플랫폼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입니다. 케이프 페어웰은 뉴질랜드 남섬에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Fare well Spit의 서쪽에 있습니다.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 선장이 항해를 떠날때 마지막으로 본 땅이라고 하네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0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저도 이곳 케이프 페어 웰에 와서 바다를 보고 자연의 경이로움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바다의 조각같은 바위의 형상들이 그리고 지표의 단층 무늬들이 지난 온 오랜 세월들을 다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았답니다. 오랜 세월에 의해 만들어졌을 ..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썸너비치 Sumner Beach Christchurch 뉴질랜드가 지금이 한창 겨울이지만 한국 여름을 떠올리며 지난여름 썸너비치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썸 너비 치는 크라이스트처치 시티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가까운 바닷가이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 바닷가입니다. 모래가 아주 곱고 해수면이 완만하여 수영을 즐기기에도 좋고 서핑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와 서핑을 하기도 하네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가족이 피크닉을 하기도 좋고 썸 너 비치 주변에는 어린이 놀이터, 카페, 레스또랑이 있어요. 피크닉을 나온 사람들은 파라솔을 치고 여름을 즐기는 모습들이 보기 좋네요. 바다가 가깝게 있지만 한국처럼 많이 붐비지 않고 자연과 바다를 즐기기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우수여행선정상품][2019.06.19~10.30출발]호주/뉴질랜드 남북섬10일 oevery.com 저는..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에 규모 3.3지진 ,경북 상주시 규모 3.9 지진 2011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규모 6.3 지진으로 파손된 시티의 대성당으로 최근의 모습이랍니다. 아직도 복구를 못하고 이대로 있어요. 어젯밤인 7월 20일 밤 11시 50분경에 글을 보던중 지진의 진동을 크게 느껴 깜짝 놀랐습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무서움이 휙 스치고 지나 갔네요. 2011년 규모 6.3 2016년에 규모 7.8도 크라이스트처치에 큰 지진이 있었고 그때 많은 사상자를 냈었는데 아직도 이렇게 가끔씩 지진이 찾아오니 그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고 걱정스럽네요.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이 하루 뒤인 약 12시간 후인 그러니까 7월 21일 오전 11식 04분에 한국 경상북도 상주시에도 규모 3.9 지진이 발생 하였다고 하니 더욱 놀라웠답니다. 한국과 뉴질랜드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더보기
뉴질랜드 모투에카 여행길에..Motueka New Zealand 뉴질랜드 남섬의 북쪽에 있는 넬슨과 모투에카를 다녀왔어요. 크라이스트처치보다 북쪽에 위치해 있는 넬슨은 날씨가 크라이스트처치보다 훨씬 온화하고 따스한 편이라 크라이스트처치가 초가을로 접어 들었을 즈음 쌀쌀한 편이었는데도 넬슨은 다니기 좋은 따스한 날씨였어요. 뉴질랜드는 여행을 하다 보면 어느 이름모를 한적한 길가나 강이 흐르는 자연이나 가다 예쁜 곳이면 어느곳이나 멈추어 쉬었다 가게 되는데요. 길을 가다보면 쉴수 있는 Rest Area 쉼터가 있는데 한국에서 고속도로 중간에 쉬는 휴게소 건물이 아닌 야외에 간단한 피크닉 테이블이 2,3개정도 놓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거기에서 싸 가져온 점심을 먹거나 간단히 취사를 해서 먹을 수도 있는데 이런 것들이 여행의 재미이기도 하네요. 뉴질랜드는 여행 다니.. 더보기